2012년 5월 14일 월요일

아프리카 소년 돕기

이 작품은 1학년 1학기 때 조별 과제로 한 작품으로 촉각을 시각화하는 과제였다.
우리조는 아프리카 물부족 문제를 다뤄서 아프리카 소년들을 돕는 
공익성을 지닌 작품을 만들었다


우선 3가지의 키워드를 추출했다.


소년의 목을 조르고 그 소년의 수분이 목을 조른 손에 흡수되는 스케치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손이 '나'라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기로 했다.


리서치를 하는 과정에서 쇼핑백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고 
응용해보기로 했다.




쇼핑백에 아이디어를 넣어 우리 이미지에 적용해서 스케치를 했다.



인터넷에서 우는 흑인아이와 우리가 원하는 포즈의 아이를 찾아서 합성 한 다음
쇼핑백에 적용시키기로 했다.


쇼핑백에 들어갈 이미지를 만들었다.


종이백에 아이 사진을 붙이고 손잡이 줄을 당기면 안보이던 손이 슬라이드처럼
올라오게 만들었다. 줄을 다시 놓으면 고무줄 때문에 손이 내려가서
안보이게 숨는다. 이걸 만드면서 디자이너가 아닌 발명가가 될까했었던 작업...



완성한 다음 사진촬영을 했다.





처음 작품이
"누가 이 아이에게서 물을 빼았았나?"
"나?"
이 내용은 임펙트는 있지만
너무 부정적이라 소비자에게 거부감을 줄거라는 지적에
이번엔 같은 아이디어로
'쇼핑백을 구입하면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준다.'라는
내용으로 다시 만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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